요약
이 강의는 번호를 한 번도 손으로 쓰지 않고 문서의 한 곳에서 다른 곳을 참조하는 법을 가르친다. 레이블이 무엇을 기록하는지, 즉 레이블 앞에 있는 마지막 번호 붙은 요소의 번호를 설명하고, 이로부터 절, 그림, 수식, 목록 항목에서 레이블을 어디에 두어야 하는지, 그리고 그림의 캡션보다 앞에 쓴 레이블이 왜 절을 가리키는지를 이끌어 낸다. 레이블 이름을 짓는 관례를 제안하고, 참조에 왜 두 번의 처리가 필요한지와 수정 후 첫 번째 처리에서 무슨 일이 일어나는지를 보인다. 참조를 링크로, 절을 PDF의 책갈피로 바꾸는 hyperref 패키지를 그 옵션과 문서의 메타데이터와 함께 소개한다. 참조 대상의 이름을 스스로 쓰는 cleveref 패키지를 소개하고, 한국어 이름과 조사를 맞추는 법을 설명한다. nameref를 간단히 소개하고, 피하는 것이 좋은 일들로 마무리한다.
학습 목표
- 레이블이 어떤 번호를 기록하는지 설명하고, 이를 바탕으로 절, 그림, 수식, 목록에 레이블을 올바르게 두며, 잘못 둔 참조가 무엇을 출력할지 예측할 수 있다.
- 각 레이블이 무엇을 가리키는지 글쓴이에게 알려 주는 관례에 따라 레이블 이름을 지을 수 있다.
- 참조에 두 번의 처리가 필요한 이유를 설명하고, 관련 경고를 해석하며, 한 번만 컴파일했을 때 참조가 무엇을 보여 줄지 예측할 수 있다.
- hyperref와 cleveref를 올바른 순서로 불러오고, 링크의 모양을 고르며, PDF의 메타데이터를 설정할 수 있다.
\cref,\Cref,\pageref,\nameref로 참조하되, 출력이 「제2절」 같은 한국어 어순과 뒤따르는 조사에 맞도록 할 수 있다.
손으로 쓴 번호의 문제
학술 텍스트는 끊임없이 자기 자신을 참조한다. 「제2절에서 보였듯이」, 「그림 3의 자료」, 「식 (4)」, 「12쪽 참조」. 이 번호들을 손으로 쓰면 문서를 고칠 때마다 위험해진다. 앞부분에 절을 하나 넣으면 뒤따르는 모든 절의 번호가 밀리고, 그림을 하나 지우면 나머지 그림의 번호가 바뀌며, 한 쪽이 길어지면 그 뒤의 내용이 모두 밀린다. 그러면 저자는 모든 참조를 찾아 고쳐야 하고, 하나만 빠뜨려도 아무런 경고 없이 텍스트가 엉뚱한 곳을 가리키게 된다.
이미 절, 각주, 목록에 번호를 붙이는 LaTeX의 자동 번호 매기기가 이 문제도 해결한다. 참조하려는 곳에 레이블, 즉 저자가 고른 이름으로 표시를 해 두고, 참조할 때마다 번호 대신 그 이름을 쓴다. 번호를 알아내어 쓰는 일은 조판 엔진이 맡는다. 번호가 바뀌면 모든 곳에서 동시에 바뀐다.
콘텐츠를 불러오는 중…